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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크리스틴 스튜어트·니콜라스 홀트와 일주일 갇힌 적 있어”(씨네타운)
입력 2018-12-26 11:24 
‘씨네타운’ 유태오 할리우드 일화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씨네타운 유태오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레토 주연을 맡은 배우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영화 ‘이퀄스에 출연했더라. 할리우드 영화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냐”고 물었다.

유태오는 한국 영화와 다를 바 없다. 오디션을 보고 연락을 받았다. 다만 프로덕션 과정에서 시스템의 차이가 확실히 있긴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퀄스 촬영 때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와 같은 공간에 일주일 정도를 갇힌 상태로 촬영한 적이 있다”고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그 두 사람도 좋지만, 가이 피어스를 존경하는데 ‘이퀄스에서 만났다”며 촬영할 때는 몰입해서 연기하지만 감독님이 ‘컷을 외치면 바로 수다쟁이로 돌변한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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