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공정택 후보와 주경복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뉴라이트교사연합 등 110여 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반전교조 교육자율화 추진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내 성인 1천 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공정택 후보 13.9%와 주경복 후보 12.2%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는 ±3.1%P로, 공 후보와 주 후보 사이의 지지도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 들어 있습니다.두 후보에 이어 이인규 후보 8.3%, 박장옥 후보 7.7%, 김성동 후보 7.6%, 이영만 후보 2%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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