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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2호 커플→1호 부부… 누리꾼 "김종민♥황미나는?"
입력 2018-12-25 16: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필모(44)와 서수연(30)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내년 봄께 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마음을 고백,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이 됐다. '필연 커플'이라는 커플명 답게 두 사람은 "오빠는 나의 숙명이다",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걸로"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진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혼, 프로그램 2호 커플에서 1호 부부가 될 예정인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핼복하게 살길 바란다", "이렇게 운명을 찾을 수도 있는 것", "두 사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조금 서두른다는 감이 있기는한데 원래 선보면 몇달만에도 하니까",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더 빨랐는데 결혼은 이쪽이 더 빠르다", "김종민이랑 황미나는 결혼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열애의 시작부터 끝까지, 풀러브스토리를 담은 ‘필연커플 스페셜 특집방송이 전파를 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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