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향한 비난에 "벌써부터 음해와 비방을 일삼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다"라며 맞대응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어제(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V홍카콜라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니 좌파 매체들이 긴장하나 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오전 'TV홍카콜라'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만이 넘은 것을 두고 이어진 비난에 답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벌써부터 음해와 비방을 일삼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다"라며 "그래도 나는 상관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TV홍카콜라'을 비판을 하는 언론을 향해 "그런 언론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과 보수, 우파들은 이젠 읽지도 시청하지도 않고 청취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향해서만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첫 방송을 한 'TV홍카콜라'는 6일 만에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조회 수 300만을 달성했다며 오는 31일 오후 3시에 'TV홍카콜라' 생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