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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전야 개봉 7시간 만에 8만 관객 돌파 `신흥강자`
입력 2018-12-25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범블비'가 개봉 단 7시간 만에 85,254명의 관객을 동원, 연말 극장가의 흥행 판세를 바꾸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비롯, 초고속 매진 행렬 등 역대급 예매 기록과 폭발적 기대감에 힘입어 25일 개봉에서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오후 5시 개봉한 '범블비'가 단 7시간 만에 85,254명의 관객을 기록하며(25일 오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크리스마스 극장가 흥행 최강자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범블비'의 이와 같은 흥행 돌풍은 예매율 수직 상승과 함께 '마약왕', '스윙키즈' 등 한국 영화 화제작들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이미 예고된 바 있다. 특히, 시리즈의 판도를 바꿀 최고의 작품이 탄생했다는 국내외 매체들의 극찬 세례와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으로 블록버스터급 입소문 신드롬을 실감케 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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