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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측 "이세미 임신 8주차, 2019년 8월 출산 예정"
입력 2018-12-24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쇼호스트 이세미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는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당사 소속 배우인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민우혁은 현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다"면서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배우 민우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준 힘든 고비 끝에 잘 버텨준 아가.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MBC ‘사람이 좋다 등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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