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세미, 둘째 임신 공개...“한번의 유산후 다시 찾아와준 삼든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쇼호스트 이세미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세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준 힘든 고비 끝에 잘 버텨준 아가.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아 초음파 사진. 이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태아의 머리에 산타클로스 모자 스티커를 붙여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꿈에 그리던 아이의 모습을 확인한 부부의 행복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좋은 부모가 되실 거예요”,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등 축하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LPG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
이세미의 남편 민우혁은 ‘풀 하우스, ‘김종욱 찾기, ‘위키드, ‘아이다 등 뮤지컬 무대에 서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 ‘천 번째 남자 등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특히 올해 드라마 ‘제 3의 매력, 뮤지컬 ‘프랭켄슈타인,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MBC ‘사람이 좋다 등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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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세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