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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출연자 1위는 박보검
입력 2018-12-24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SKY 캐슬이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남자친구'의 박보검, 송혜교는 또 다시 출연자 화제성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4일 발표한 12월 3주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이 화제성이 지난 주 대비 무려 30% 이상 상승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염정아(5위), 이태란(7위), 김보라(8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3위에 올랐던 tvN 주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3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상승하며 이번주 2위에 올랐다. 현빈과 박신혜는 출연자 부문 3위와 6위 자리를 유지했다.

치열한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 tvN ‘남자친구는 4위로 내려오고 SBS ‘황후의 품격이 3위를 차지했다. SBS ‘황후의 품격은 막장 드라마 논란에도 불구하고 4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클립이 3개 이상 나타나며 동영상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동시에 신성록, 최진혁 등 배우의 부상과 스태프 근로시간 미준수 고발 이슈가 더해지면서 화제성은 더욱 상승했다.
'남자친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강세를 보였다. 박보검, 송혜교는 1, 2위에 오르며 여전히 식지 않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5위부터 8위 까지는 tvN ‘계룡선녀전,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복수가 돌아왔다, MBC ‘나쁜 형사 순으로 모두 월화 드라마가 차지했고 그 뒤로 OCN ‘신의퀴즈: 리부트와 KBS2 ‘하나뿐인 내편이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24일 발표한 결과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JTBC,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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