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캠코, 부실채권정리기금 채권상환 완료
입력 2008-07-23 13:26  | 수정 2008-07-23 13:26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8,00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외환위기 당시 부실채권 인수를 위해 발행한 24조 5,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캠코는 공적자금 39조 3,000억 원으로 금융기관 부실채권 111조 원을 인수했으며 국제 입찰과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6월 말 현재 42조 8,000억 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철휘 캠코 사장은 앞으로 쌍용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등 보유 지분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초과 회수액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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