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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음악+입담 모두 잡았다…‘딕펑스 브라스 앙상블’ 성료
입력 2018-12-24 14:29 
딕펑스 콘서트 성료 사진= GIG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밴드 딕펑스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딕펑스는 지난 22일과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12월 콘서트 ‘딕펑스 브라스 앙상블(DICKPUNKS BRASS ENSEMBLE)로 약 15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날 딕펑스는 ‘니가 보여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그 후 ‘My Precious(마이 프레셔스)와 ‘썬글라스, ‘VIVA청춘 등 다양한 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이어갔다.

특히 딕펑스는 캐롤로 연말 공연 분위기를 달구는 가하면, 테너색소폰 솔로와 트럼본 솔로, 트럼펫 솔로부터 퀸 메들리까지 선보여 보고 듣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22일과 23일 양일간 다른 셋리스트는 공연을 찾은 팬들을 위한 딕펑스만의 팬 서비스와도 같았고, 전 지정좌석과 브라스 밴드와의 공연 등은 딕펑스의 신선한 변화로 만족도까지 안겼다.

군 복무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부터 ‘딕펑스 브라스 앙상블까지 2018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한 딕펑스는 오는 2019년 신곡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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