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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마약왕’ ‘스윙키즈’ 제치고 개봉 4일만 1위 [M+박스오피스]
입력 2018-12-24 11:18 
‘아쿠아맨’ 1위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MBN스타 안윤지 기자] 영화 ‘아쿠아맨이 한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쿠아맨이 주말 3일(21일~23일)간 966,3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통상 일요일이 토요일보다 관객수가 줄어드는 것과는 달리 ‘아쿠아맨은 일요일(23일) 405,766명을 동원하며 토요일(22일) 378,724명보다 관객이 증가하여 상영이 진행될수록 관객이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아쿠아맨은 금주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 6,740만 달러의 수익이 추정되고 있다. 앞서 개봉한 중국에서 2억 달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월드와이드 4억 8,280만 달러, 한화 5,440억 원을 벌어들였다.


‘아쿠아맨은 포털 사이트 9점대, 멀티플렉스 CGV의 골든 에그 지수 94%로 실관람객들의 만족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액션까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감탄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영상미에 반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극장 필수 관람작이라는 추천도 이어지는 등 흥행 전망까지 밝아 DC영화들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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