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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엄마 “암 투병 당시 딸이 병원비 모두 부담” 눈물
입력 2018-12-24 09:43 
배윤정 엄마 암투병 회상에 눈물 사진=tvN ‘아모르파티’ 방송화면 캡처
배윤정 엄마가 암 투병 당시를 회상, 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는 배윤정의 엄마 이정순이 과거 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됐다.

이날 배윤정 엄마는 제가 암 수술을 했었다. 저도 암 걸렸었다. 저도 암인 줄 몰랐다”며 항암 치료를 받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항암치료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일주일 동안 입원해야 했다. 6개월 동안 입원했다 나왔다 입원했다 나왔다 했다. 얘(배윤정 분)가 병원비를 다 냈다. 난 진짜 딸한테 너무너무 고맙다. 내가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배윤정 모는 얘가 병원비를 다 냈다. 그 때는 의료보험이 없었을 때”라며 딸의 지극정성 병간호에 고마워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배윤정은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했다. 저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병원비를 다 대고 엄마를 간호했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누구나 그런 상황이었으면 그런 행동을 하니까”라며 엄마는 고마웠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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