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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재욱, "빨리 결정안하면 현빈에게 갈 것"... 박훈 압박
입력 2018-12-23 2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차형석(박훈 분)이 게임을 얻은 경위가 밝혀졌다.
23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마르꼬 한(이재욱 분)과 정세주(찬열 분)의 행적을 조사하는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나왔다.
유진우는 죽은 차형석에게 쫓기는 중에 A(박해수 분)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A는 마르꼬 한의 주소를 알아냈다며 "그 곳에서 정세주의 행적도 찾을 수 있었다"고 보고 했다.
유진우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마르꼬 한의 집으로 갔지만 이미 두 사람은 떠나고 난 뒤였다. 마르꼬 한은 마약을 하고 빚에 쫒기다가 정세주가 개발한 게임을 가지고 차형석에게 갔다.

차형석을 찾아간 그는 "최소 100억 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차형석은 마약쟁이의 말을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그라나다로 향했다. 그렇게 비극은 시작된 것이었다.
한편, 2달 후 유진우 마르꼬 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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