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농도 보통 상태"(종합)

충북 전 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권역(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유지된 남부권역(보은군·옥천군·영동군)과 중부권역(청주시·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정오를 전후해 잇따라 해제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권역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주의보 해제 기준인 35㎍/㎥ 미만의 '보통'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