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민진경 기자] 추신수 선수가 아내 하원미씨, 자녀들과 함께 입국을 했다.
2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가족들과 함께 입국을 했다.
이날 입국장에서 추신수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기때 생각지도 못한 대기록을 만들고 항상 꿈에만 그리던 올스타에도 출전했다. 항상 야구를 하면서 느끼고 배우는거 점이지만 항상 두 가지를 다 가질수는 없다. 전반기때는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고, 최악의 후반기를 보내면서 나름 배우는 부분도 있었다. 어떻게 준비해야되는지 느끼고 배웠던 한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의 월드시리즈 입성에 대해 "정말 부러웠다. 원래는 시즌이 끝나면 야구를 잘 안본다. 현진이가 월드시즌 간 것을 보고 후배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꿈만 꾸던 곳인데 부러웠고, 야구 선수 생활 끝나기 전에 해봐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한 기록을 앞세워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가족들과 함께 입국을 했다.
이날 입국장에서 추신수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기때 생각지도 못한 대기록을 만들고 항상 꿈에만 그리던 올스타에도 출전했다. 항상 야구를 하면서 느끼고 배우는거 점이지만 항상 두 가지를 다 가질수는 없다. 전반기때는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고, 최악의 후반기를 보내면서 나름 배우는 부분도 있었다. 어떻게 준비해야되는지 느끼고 배웠던 한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현진 선수의 월드시리즈 입성에 대해 "정말 부러웠다. 원래는 시즌이 끝나면 야구를 잘 안본다. 현진이가 월드시즌 간 것을 보고 후배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꿈만 꾸던 곳인데 부러웠고, 야구 선수 생활 끝나기 전에 해봐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한 기록을 앞세워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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