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23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2-23 17:53  | 수정 2018-12-23 19:49
▶ '인니 쓰나미' 최소 168명 사망 피해 확산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사망자가 수가 최소 168명으로 집계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 안에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3개월 만에 또 쓰나미가 발생한 건데 순다 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 활동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민간인 사찰 추가 폭로 청 "지시 안 했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 신분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을 사찰했고 이 사실을 민정수석실 윗선도 알고 있었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첩보 수집을 지시한 바가 전혀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천호동 화재 1층서 시작" 내일 합동감식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천호동 성인업소화재는 1차 감식결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일 오전 소방당국과 국과수,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가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 '더 강력한 경고' 전자담배도 암세포 사진
기존의 담뱃갑 경고그림이 오늘부터 더 강력한 그림으로 교체되는 가운데 아이코스 같은 궐련형 전자담배도 암세포 사진 등이 표시됩니다.


▶ "펜스 북 인권 연설 취소" 유화 메시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 인권유린에 대한 연설을 준비했다가 취소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인 가운데 미국이 대북 유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돈이 다가 아니다" 앱기부·팬덤기부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액이 지난해의 80%대 수준에 그치는 등 기존 방식의 기부에 대한 열기가 식고 있습니다.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부 등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기부 문화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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