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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KBS연예대상] 조세호 “유재석 미담 자판기…미담 너무 많아 생략”
입력 2018-12-23 0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조윤희가 개그맨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지지했다.
조세호와 조윤희는 22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랐다.
조윤희는 유재석은 따뜻한 사람이다. 처음 ‘해피투게더 MC를 맡아 떨고 있는 나에게 용기를 줬다. 그는 국민 MC의 모범같은 사람이다. 대본을 100번 이상 정독하고 예능 트렌드를 꿰뚫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은 미담 자판기다. 미담이 너무 많아 생략하겠다. 후배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선배다. 힘들때나 고민에 빠져있을 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다”고 유재석 대상 수상을 응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긴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현준, 설현(AOA), 윤시윤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는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다.
오는 28일에는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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