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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KBS연예대상] 권재관,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8-12-23 0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콘서트 개그맨 권재관이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재관은 22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재관은 왜 우나 했는데 눈물이 살짝 맺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그콘서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개그콘서트가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는다. 좋은 선배 후배가 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긴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현준, 설현(AOA), 윤시윤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는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다.
오는 28일에는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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