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하락 반전…채권 금리 하락
입력 2008-07-22 17:33  | 수정 2008-07-22 19:08
원·달러 환율이 외환 당국의 달러화 매도 개입영향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40원 하락한 1,017.6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시장 전문가들은 정부가 외환시장에 7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되는 달러화 매도에 나서면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한편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수에 힘입어 채권 금리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7% 포인트내린 연 5.95%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90%로 0.16%포인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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