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임한별(29)이 오늘(22일) 결혼한다.
임한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한별의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한별은 지난달 SNS를 통해 안정적인 무언가가 늘 갈급했던 제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 주는 친구가 찾아와 주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임한별은 지난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평생 좋은 반려자이자, 좋은 음악인으로서 책임을 다해 사랑하겠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부러움을 샀다.
임한별은 2008년 그룹 에이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보이즈 원과 먼데이키즈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했다. 임한별은 가수 외에도 인기 1인 크리에이터, 작곡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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