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실에서 근무할 인턴직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모집분야는 여론조사, 자료분석, 행사기획 등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나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중순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청와대는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직원들 가운데 일부를 별정직 공무원 또는 계약직 직원으로 정식 채용할 방침입니다.청와대가 인턴사원을 처음 공모한 것은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6년부터로, 첫해에는 70대 1, 지난해에는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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