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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최민수, 겨울바다 데이트..."우리 민수 덕분에"
입력 2018-12-21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강주은, 최민수 부부가 달달한 겨울여행을 떠났다.
방송인 강주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수 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가자가자하고 떠났네. 겨울바다를 둘이서 간 건 너무 오랜만이네. 소녀 같은 남편 덕분에 나도 기분이 들뜨는 겨울바다에 왔네”라는 글을 올려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떠난 겨울바다 데이트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하늘색도 바다색도 파란 대단한 자연 앞에서 결혼 초에 ‘남자는 하늘이라고 폼 잡았던 이 남자가 오늘은 바다 앞에서 허리 아프다고 징징대는 모습이 특별히 더 안 돼 보이네”라며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바다. 그때보다 나이는 더 들었지만 두 사람의 마음은 더 어려졌네. 사랑한다 우리 민수~ 앞으로 더 어려지고 순수해지자. 알찌?”라며 최민수를 향한 깊은 애정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꼭 닮은 미소를 뽐내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과시했다. 평소의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없이 깜찍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 중인 최민수와 그런 최민수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꼭 껴안고 있는 강주은. 여전히 끈끈한 애정이 느껴지는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참 보기 좋은 부부에요”, 정말 사랑스럽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우리 부부의 롤모델”, 갈수록 더욱 사랑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강주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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