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에 윤인섭 전 한기평 대표이사
입력 2018-12-21 14:11  | 수정 2018-12-21 14:28
윤인섭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 [사진 제공 = 매경 DB]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에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인섭 의장은 1956년생으로 연세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4년 교보생명을 시작으로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그린화재보험(현 MG손해보험), KB생명보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보험업계의 산 증인으로 통한다. 윤 의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 3년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회사의 선도적 변화를 이끌어 온 이재원 대표이사 사장과 더불어 윤인섭 이사회 의장의 보험업에 대한 연륜과 경험이 더해져 푸본현대생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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