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영주 이혼고백→연애 취향까지 공개 “이상형은 소방관, 마음 멋있었으면”
입력 2018-12-21 14:08 
정영주 이혼고백 사진=연애의 맛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정영주가 이혼 고백부터 연애 취향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혼고백 후 그동안 꿈꿔온 소소한 연애 취향까지 공개한 정영주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로 정영주가 등장했다.

막상 소개팅을 하루 앞두고 복잡한 심경에 휩싸인 정영주는 절친 황석정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는 연애하고 싶어 했다. 내 편이 있었으면 했던”이라며 소소한 취향도 맞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단 내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둘이서 아무것도 안하고 같은 공간에서만 있어도 좋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한다. 존경할 만한 거 있는 거 정말 중요하다. 정의롭고 양심 있어야 한다. 마음이 멋있는 사람이 나왔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주의 이상형은 소방관이었다. 이에 황석정은 너 용감한 사람들 좋아하는 구나”라고 응원했고 정영주는 용감한 거 좋다”라며 웃었다.

그는 꿈꾸던 연애에 대해 덧붙였다. 정영주는 차 탈 때 조수석에 앉아서 다녀보고 싶다. 그가 운전하면 과자 까서 입에 넣어주고 그런 것”이라며 좋은 곳도 맛있는 것도 같이 할 수 있는 소소한 만남이 좋다”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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