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북한 동포에게 지원된다
입력 2018-12-21 13:56  | 수정 2018-12-21 14:00
타미플루/사진=MBN 방송 캡처

북한에 독감 예방을 위한 타미플루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1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오전 10시부터 외교부 청사에서 약 2시간 가량 워킹그룹 회의를 갖고 비핵화, 대북제재 면제, 대북 인도차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북한 동포들에 대한 타미플루 제공도 해결이 됐으며 화상상봉과 같은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해서도 다 이야기를 했으며 잔잔한 문제들이 남아있는 것 외에는 내년에 가서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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