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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마이크로닷 결별설…"'빚투' 논란 후 관계 소원해져"
입력 2018-12-21 11:10  | 수정 2019-03-21 12:05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결별설에 휩싸였습니다.

오늘(21일) 한경닷컴은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수현이 최근 마이크로닷과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마이크로닷의 '빚투'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으며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 올해 7월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연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잠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마이크로닷은 논란이 불거지자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가족과 모두 자취를 감췄습니다. 인터폴은 경찰청의 신청을 받아들여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발부한 상태입니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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