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서울 도심의 철거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한 송파구 거여·마천지구가 사람 중심의 친환경 그린도시로 바뀌게 됩니다.서울시는 송파구 거여동 일대 73만 8천㎡에 2016년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테라스하우스 등 총 9천 472가구를 짓는 내용의 거여·마천 재정비 촉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전체 공급 가구 중 1천72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건립되며, 지구 내에 성내천 복개 도로는 자연형 생태 하천으로 복원되며, 송파 신도시와 연계한 대규모 선진국형 집단에너지시스템도 보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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