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자력 아닌 신재생에너지 주력해야"
입력 2008-07-22 13:48  | 수정 2008-07-22 13:48
정부가 수립한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시민사회가 이의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환경운동연합과 한국 YMCA 등 1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회의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기본계획은 2030년 석유 1배럴당 가격을 100달러로 예상하는 등 근시안적 태도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또한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원자력 발전소 증축계획도 많은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것이라며 풍력과 수력, 태양열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위해 정부가 먼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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