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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정영주, 소개팅男 서점서 설레는 첫 만남
입력 2018-12-21 00:00 
‘연애의 맛’ 정연주 소개팅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연애의 맛 정영주가 소개팅 상대와 서점에서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6년 전 이혼한 싱글 정영주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영주는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한다. 방송에 나간다고 하니 아들이 3초 정도 말이 없다가 ‘재미있게 잘해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소개팅 준비에 앞서 입을 옷이 없음을 우려했다.


정연주는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검정색 옷밖에 없다”며 뭘 입고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밝은 옷은 핑크색 코트뿐”이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우려도 잠시, 소개팅 당일이 되자 정연주는 세련된 스타일로 멋스럽게 꾸며 이목을 모았다.

정연주는 소개팅 상대와 만나기로 한 서점에 먼저 도착해 그를 기다렸고, 곧이어 상대가 나타나 자신을 오늘 만나기로 한 김성원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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