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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폭풍성장한 `비단이` 김지영 몰라본 이종석, “나는 아재, 너는 숙녀”
입력 2018-12-20 23:40  | 수정 2018-12-21 01:1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아역배우 김지영이 이종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아역배우 김지영이 이종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잘 자란 아역배우의 대명사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아역 ‘비단이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김지영이 첫 토크쇼에 출연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영은 배우 이종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같이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영은 최근 이종석 오빠가 촬영한 ‘사의 찬미 촬영장을 방문했다. 그런데 저를 알아보지 못하고 존댓말로 인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이종석 오빠가 ‘나는 점점 아재가 되어 가는데, 너는 숙녀가 되어가는구나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분을 샀다. 전현무는 이종석이 아재면, 저는 할배”라고 했고, 유재석은 핵아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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