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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영옥 “큰손주, 3년 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입력 2018-12-20 22:18 
김영옥 아픈 사연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마이웨이 김영옥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큰손주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영옥은 큰손주가 3년 전에 만취한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심지어 대포차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손주는 택시를 잡고 있었다. 그런 사고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목숨이 위험할 만큼 큰 사고였지만 큰손주는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회복됐다.

김영옥은 아픈 딸을 대신해 지금은 내가 손주를 돌보고 있다”며 ‘내가 버텨야 이 애를 돌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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