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데이빗 로건(36·181.7㎝)을 완전 교체하고 대체 선수로 스테판 무디(25)를 영입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로건의 시즌 대채 외국인 선수로 무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무디는 21일 KBL에서 신장을 측정한다.
로건은 17경기에서 평균 17.5득점 3.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만년 하위팀 KT 돌풍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교체되고 말았다. 지난달 말에도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던 로건은 휴식을 취한 뒤 코트에 복귀했지만 부상이 재발했다.
포인트 가드인 무디는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나섰다가 지명을 받지 못한 무디는 이후 터키, 그리스 리그에서 뛰었고, 최근에는 벨라루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로건의 시즌 대채 외국인 선수로 무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무디는 21일 KBL에서 신장을 측정한다.
로건은 17경기에서 평균 17.5득점 3.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만년 하위팀 KT 돌풍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교체되고 말았다. 지난달 말에도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던 로건은 휴식을 취한 뒤 코트에 복귀했지만 부상이 재발했다.
포인트 가드인 무디는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나섰다가 지명을 받지 못한 무디는 이후 터키, 그리스 리그에서 뛰었고, 최근에는 벨라루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