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빌보드, “위너 ‘밀리언즈’, 밝은 휘파람 소리 인상적” 호평
입력 2018-12-20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국 빌보드가 위너의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 호평과 함께 집중 조명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에 대해 4인조 위너가 트로피컬 팝 댄스 곡 'MILLIONS'로 화려하게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위너의 신곡 ‘MILLIONS에 대해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댄스 트랙”이라고 언급하면서 산뜻한 드럼 비트와 밝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감각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ILLIONS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고급스럽고 아방가르드한 세트에서 몇 분간 즐겨지는 위너의 축제 같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알록달록한 풍선과 흐드러지는 벚꽃, 화려한 불꽃 놀이 배경 역시 위너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MILLIONS 발매 이후 위너가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북미주 지역 총 7개 도시를 찾아간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빌보드의 뜨거운 집중 조명을 받은 위너의 ‘MILLIONS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에 발표한 ‘MILLIONS는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MILLIONS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위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위너의 새 싱글 ‘MILLIONS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다.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