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티플러스, `Global Azure Expert MSP` 인증 획득
입력 2018-12-20 16:25  | 수정 2018-12-20 16:27
[사진제공 = 지티플러스]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컨설팅 전문기업 지티플러스(GTPLUS, 대표 김영철)는 올해 새로 발표한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특화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 인증 프로그램(Global Azure Expert MSP)을 통과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첫 파트너가 됐다고 20일 밝혔다.
'애저 익스퍼트 MS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중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고도화된 지능형의 클라우드 관리 지원을 제공하는 가장 역량있는 파트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37개 업체만 인증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가 인력, 프로세스, 기술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IT서비스 매니지먼트 역량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고, '애저'에 관해 지속적이고 반복 가능하며 정확도가 높은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지티플러스는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행사에서 이미 올해의 한국 파트너상과 글로벌 경쟁부문 수상 등 2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파트너사(社)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서 애저 익스퍼트 MSP의 검증기관인 ISSI의 감사를 최초로 통과했다.

ISSI 관계자는 "지티플러스와의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Auditor로써 많은 부분을 컨설팅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기 보다는 뛰어난 엔지니어들로부터 Azure Service가 어떤 것인지를 잘 배우는 시간이었다"면서 "회사 내부 인력들이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고, 효율적인 업무 분담, 특히 역량이라는 것이 특정인에게 치우쳐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역할을 가지고 담당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는 모습들은 인상깊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긍정적인 에너지로 감사(Audit)을 준비해 왔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어떻게 서비스할지를 자신있게 피력하는 모습을 보고 지티플러스는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성완 지티플러스 본부장은 "이번 '애저 익스퍼트 MSP' 취득으로 당사의 클라우드 관련 기술, 특히 애저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의 우월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축적된 클라우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입장에서 최적화된 클라우드의 구성 및 관리를 진행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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