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브러더스 홀딩스가 지난해 말 제시했던 올해 세계 증시전망이 너무 낙관적이었다면서 전망치를 13%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리먼 브러더스의 글로벌 전략가인 이언 스콧은 지난해 12월 예상했던 올해 증시 목표치가 맞지 않을 것 같다며, FTSE 세계 지수 전망치를 종전의 415에서 362로 내렸습니다.리먼 브러더스는 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목표에서 22% 내렸습니다.하지만, 새로운 아시아 증시 전망치는 현 수준에서 보면 연말까지 26%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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