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양균·신정아 오늘 항소심 선고
입력 2008-07-22 09:48  | 수정 2008-07-22 13:20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개인 사찰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변양균 전 실장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학력을 위조하고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정아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변양균 씨는 특별 교부세 지원 압력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고, 신정아 씨는 1심 형량이 과하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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