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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화재 V-클래식매치, 알찬 3차전 예고
입력 2018-12-20 14:30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V리그 클래식매치 3차전이 21일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라이벌 매치인 도드람 V-클래식 매치 3차전이 21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매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두팀은 지난 11월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V클래식 매치 2차전에서2시간27분간의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5세트 끝에 삼성화재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시즌 1승1패를 기록한 가운데 V클래식 매치 3차전은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팀은 21일 경기에 앞서 17-18시즌 V-클래식 매치 6경기를 통해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해 모은 적립금 총 1,118만원으로 V리그 메인스폰서인 도드람에서 햄을 구입해 천안,대전,이천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구단 관계자는"해를 거듭할수록 더많은 관심을 통해 매경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며"양팀 선수들을 통해 만들어진 뜻깊은 마음이 따듯한 곳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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