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살모넬라 파동 주범은 할라피뇨
입력 2008-07-22 08:18  | 수정 2008-07-22 08:18
미국 살모넬라 감염 파동의 원인이 애초 의심됐던 토마토가 아닌 할라피뇨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살모넬라 감염 경로를 조사한 미 식품의약국 FDA는 수입업체 공장에서 거둬들인 할라피뇨 고추에서, 감염자들에게서 발견된 것과 같은 살모넬라 박테리아 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FDA는 할라피뇨를 날로 먹거나 할라피뇨로 가공한 살사 소스, 멕시칸 소스 등을 먹을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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