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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초딩 입맛 유재석, ‘고참계티’ 이어 ‘햄 짜글이’ 도전
입력 2018-12-20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추리 유재석이 ‘고참계티에 이어 ‘햄 짜글이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즉석식품을 활용한 ‘햄 짜글이와 ‘물만두 전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면 마니아 유재석의 제안으로 고추 참치, 달걀, 짜장라면을 조합해 탄생한 ‘고참계티가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화제가 될 전망.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또 다시 챙겨온 고추 참치를 꺼내 ‘햄 짜글이를 제안했다. 가마솥에 통조림 햄, 고추 참치, 만두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낸 ‘햄 짜글이를 접한 멤버들은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 안 먹어봐도 맛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멤버들은 임수향이 냉동 물만두에 달걀을 묻혀 부친 ‘물만두 전을 추천하자, 예상치 못한 조합에 당황스러워 했지만 ‘미추리 공식 요리왕 임수향의 실력을 믿고 새로운 요리 시식에 도전했다.
자타공인 ‘초딩 입맛 유재석의 두 번째 야심작 ‘햄 짜글이와 ‘명불허전 요리 센스의 소유자 임수향의 ‘물만두 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즉석식품 요리에 한 획을 그을 이번 요리들은 21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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