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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원희 "반백살에 영어 공부, 발가 벗겨진 느낌"
입력 2018-12-20 11:48 
사진제공ㅣ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원희가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연출 박현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원희는 "반백살이 돼서 남의 나라 말을 하려니까 쉽지 않았다. 일생일대의 도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발가벗겨진 느낌이었다. 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준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출연진들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씩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해 특급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오늘(20일) 목요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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