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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이혼 최초 고백…‘연애의 맛’ 첫 싱글女 합류 [M+TV컷]
입력 2018-12-20 11:05  | 수정 2018-12-20 11:38
정영주 이혼 고백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정영주가 이혼의 아픔을 최초 고백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정영주가 대한민국 대표 싱글녀의 첫 주자로 전격 합류해 22년 만의 소개팅에 도전한다.

정영주는 풍부한 성량, 열정적인 열연, 솔직한 입담으로 뮤지컬, 연극 그리고 드라마를 넘나드는 ‘대세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주연 역을, 뮤지컬 ‘팬텀의 화려한 마담 카를로타로 활약했다.

정영주는 ‘연애의 맛을 통해 방송 최초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정영주는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무대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소심했던 무감정한 시기를 거쳤던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연애의 맛 출연 결정까지 수많은 고민에 휩싸였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전격 합류를 결정했다.

48세 늦깎이 연애생도로 합류한 정영주는 사랑 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22년 만에 애써 용기를 낸 소개팅 도전기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한 차례 깊은 아픔을 겪었던 정영주는 굉장히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연애의 맛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 연애를 잊고 지냈던 쓸쓸한 그녀의 심장을 깨울 누군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올 ‘늦깎이 연애생도 정영주의 두근두근 소개팅에 많은 기대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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