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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 희생자 학생 분향소 설치 "조용히 장례 치를 것"
입력 2018-12-20 10:30 | 수정 2018-12-27 11:05
오늘(20일) 강릉 펜션사고로 숨진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 3명의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성고 옆 대성중학교 체육관에 정오쯤부터 분향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일반인 조문은 받지 않으며 숨진 학생들의 친구와 대성중·고 재학생·학부모·교사 조문만 받습니다.
앞서 유가족들은 가족장 형태로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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