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청, 중소기업 회생 컨설팅 지원
입력 2008-07-21 18:48  | 수정 2008-07-21 18:48
중소기업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조기 회생을 돕기 위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기업회생' 분야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금융기관을 통해 워크아웃을 추진 중이거나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중소기업은 컨설팅 비용의 70%를 최대 2천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중기청 관계자는 "기술은 있지만 갑작스런 유동성 악화로 도산위기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에게 회생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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