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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변수미 이혼, 6년 열애·결혼 1년여 만에 사랑 마침표(종합) [M+이슈]
입력 2018-12-20 05:45 
이용대 변수미 이혼 사진=이용대 변수미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용대 측은 20일 본인 확인 결과 현재 이혼조정을 신청해 절차를 밟고 있는 게 맞다”라며 이혼을 인정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 1년 동안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6년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지난해 결혼, 그해 딸을 얻었다.

이후 SNS를 통해 애정표현을 드러내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유했다. 또한 이용대와 변수미는 KBS2 ‘냄비받침에 출연해 딸 예빈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용대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릭핌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등을 따면서 일약 스타 스포츠선수로 떠올랐다. 현재는 요넥스에 소속되어 있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를 통해 연예계 데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현재 두 사람의 딸 양육권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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