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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특, "사우나에서 만난 외국인 앞, 알몸으로 `쏘리 쏘리` 춤춰"
입력 2018-12-20 00:1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이특이 알몸으로 히트곡 '쏘리 쏘리' 춤을 췄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특은 "알몸으로 '쏘리 쏘리'(SORRY, SORRY) 댄스를 춘 적이 있다"고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우나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집 밑에 있는 사우나에 자주 갔는데 유독 사람이 없던 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와 외국인 단 둘만 있었는데, 어색했는지 그 외국인이 영어로 말을 걸더라. 초반에 능숙하게 대답을 하니까 내가 영어를 잘하는 줄 오해하고 계속 말을 걸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특은 "결국 통성명까지 했는데 슈퍼주니어라고 밝혀도 모르더라. 그래서 내가 '쏘리 쏘리'를 즉석에서 춤췄다"고 밝혀 모두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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