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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29점’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선두 등극
입력 2018-12-19 22:14 
알리의 활약 속 GS칼텍스가 19일 현대건설에 귀중한 역전승을 따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GS칼텍스가 역전승을 일궈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GS칼텍스는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현대건설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2(18-25 25-21 18-25 25-22 15-12)로 승리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승점 28점이 되며 흥국생명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2연패에 빠졌다.
1-2로 밀리던 GS칼텍스는 4세트부터 본격적인 힘을 내기 시작하며 상대를 몰아쳤다. GS칼텍스는 알리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4세트를 따낸 뒤 5세트도 잡아냈다.
알리는 29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해냈고 이소영도 20점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30점을 성공하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한편 김천에서는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1(25-14 25-18 22-25 25-22)로 승리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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