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돈육선물 시장이 오늘(21일) 개장했지만, 첫날 거래량이 125계약에 그치는 등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송기용 NH 선물 부장은 기본예탁금이 1,500만 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첫날 125계약이 이뤄졌으며, 18억 원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선물시장에서는 돈육 가격이 3,995원으로 마감했지만, 현물시장에서는 3,888원으로 90원이 하락했습니다.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현물시장에서 돈육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는데 선물시장 가격이 다소 높아 불안감을 낮춰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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