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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탁재훈에 “성격 까칠.. 아주 꼴값한다” 폭로
입력 2018-12-19 2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탁재훈의 성격을 설명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김수미와 인연을 맺은 방송인 탁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탁재훈을 내 오른팔이야”라고 소개하며 10년 넘게 인연을 맺으면서 정말 아들 같더라. 그런데 탁재훈 성격이 아주 꼴값해”라고 털어놨다.
또 김수미는 성격이 까칠해서 뭘 제대로 먹는 게 없어요. 입맛도 까다로워”라며 전화를 걸어도 급한 일 아니면 이따하라고 하고 음식을 보내준데도 싫다고만 해”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탁재훈은 저는 보내지 마시라고 괜찮다고 하는 거예요”라며 그런데도 항상 저를 위해 음식을 싸오시는 거예요. 제 딴에는 조금 쉬시고 건강 챙기시라는 의미예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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