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현희, 택시 업계 '대타협 기구' 참여…"평화적 집회 협조"
입력 2018-12-19 18:19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 중인 택시 업계가 정치권이 제안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전현희 위원장은 오늘(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 4단체와 조금 전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구의 구체적 운영과 구성 등 세부사항은 다음 주 관계자들과 만나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내일(20일) 예정된 집회는 예정대로 열리지만, 택시 4단체 대표들이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 조창훈 기자 / cha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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