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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더 벙커’ 김병우 감독 “하정우와 호흡? 많은 도움 됐다”
입력 2018-12-19 17:29 
PMC 더 벙커 김병우 감독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병우 감독이 배우 하정우와의 두 번째 호흡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PMC:더 벙커(감독 김병우, 이하 ‘PMC)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병우 감독은 (하정우와의 두 번째 작업이) 이전과 크게 다른 건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배님도 항상 많은 준비를 하는 편이다. 저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하는 편이다. 같이 호흡을 맞춰봤다는 점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하정우라는 배우의 연기 성향,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려고 하는지 등 부분에 대해 같이 파고들면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연구했다”라고 말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 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 액션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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